바비톡, 월 누적 DAU 190만,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급증 누적 다운로드 수도 400만건 돌파

유저들간의 의견 개진 및 정보 공유 가능 커뮤니티 플랫폼 자리매김한 것 주효

한재영 승인 2021.01.19 18:52 의견 0
바비톡 성과 공개 인포그래픽 이미지


국내 1위 성형 미용 정보 앱 바비톡이 유저 친화 정책을 앞세우며 월 누적 DAU(일간 이용자 수) 190만명을 돌파하는 등 파죽지세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바비톡에 따르면, 2020년 12월 말 기준 월 누적 DAU는 191만여명으로 전년 대비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누적 다운로드수도 84만건 증가해 400만건을 넘어선 상태다.

바비톡의 이러한 빠른 성장에는 단순한 일방향성 정보 제공 서비스에서 벗어나 유저들간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 및 정보 공유가 가능한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것이 주효했다.

올바른 성형 미용 문화 형성과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제공에 주력한만큼 유저 활성화 수치도 긍정적이다. 실제 병원 이용 후에만 작성가능한 ▲성형후기는 누적 52만건에 달하며, 이 중 18만건이 최근 1년간 작성되었다. 또한, 성형에 대한 다양한 정보 공유 및 문의가 가능한 ▲자유톡 게시글과 ▲누적 댓글 수도 각각 164만 건, 1400만건을 넘어섰다. 특히 누적 댓글의 경우 2019년와 비교해 62%의 증가율을 보였다.

바비톡은 현재 전문 의료진이 성형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답변해 주는 ▲1분 닥터, 수술 및 시술의 위험성을 투명하게 공개해 안전한 선택을 돕는 ▲부작용톡, 유저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선보인 ▲의사 찾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호택 케어랩스 바비톡 사업부 이사는 “각 기업들간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플랫폼 서비스가 생존하고 한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유저 입장에서 고민하고 시장을 바라봐야 한다"며, "업계 대표 기업으로서 소비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 개발과 더불어, 보다 정확하고 균형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비톡은 얼마 전 통합검색창에 초성 검색 시 병원명이 자동 완성되는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해당 기능은 정보 탐색의 효율성 및 유저들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타 게시글이나 댓글에서 초성으로 기재되었던 병원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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