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스트리트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16일 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0.18% 하락한 34751.32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대비 0.16% 하락한4473.75으로 마감하였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3% 상승한 15181.92으로 마감하였다.

미국 8월 소매판매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예상한 0.8%를 벗어난 0.7% 증가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델타변이에도 가계의 소비가 늘어난 것이 소매판매에 영향을 끼친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간 실업 지표는 증가세로 돌아섰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실업보험 청구자 숫자는 전주보다 2만명 증가한 33만 2천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9월 FOMC 정례회의에서 테이퍼링의 신호가 어느정도인지에 주목하고 있는것으로 보여진다.

뉴코노미 한재영 기자 jy@newconomy.co.kr 한재영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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