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샵, 웅장한 저음과 자연스러운 사운드 들려주는 ‘커스텀 아트’ 최초의 다이내믹 드라이버 이어폰 ‘Go One’ 런칭

음악 장르에 상관없이 어떤 곡이든 맛깔나게 연주하는 올라운드 이어폰

김은진 기자 승인 2021.07.21 08:58 의견 0

소리샵(대표 최관식)이 폴란드 이어폰 브랜드 ‘커스텀 아트(Custom Art)’의 새로운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Go One’을 출시했다. ‘커스텀 아트’는 뮤지션 전문 장비로 분류됐던 커스텀 이어폰(CIEM, Custom In-Ear Monitors)이라는 범주의 문턱을 낮춘 브랜드로, 고가의 제품으로 자리한 커스텀 이어폰을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성능비로 제공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Go One’은 커스텀 아트의 첫 다이내믹 드라이버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이다. 기존 다이내믹 드라이버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부밍 현상 및 저음의 과도한 증폭을 현저하게 감소시킨 6mm 그래핀 진동판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통해 보다 발전된 저음을 표현한다. 또한 커스텀 아트의 독자적인 압력 최적화 설계를 적용하여 제한된 드라이버 크기로 인한 한계를 극복하고, 주파수를 정밀하게 제어하여 개선된 이미징과 해상도 그리고 확장된 사운드 스테이지를 선사한다.

▲ [커스텀 아트]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Go One’ (제공:셰에라자드)

‘Go One’의 쉘은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되었으며 제품의 음압은 110dB, 임피던스는 16옴, 주파수 대역은 10Hz~19kHz이다. 소리샵 관계자는 “Go One은 재미, 음악성, 자연스러운 음색이 어우러진 균형 잡힌 시그니처를 가지고 있는 이어폰”이라며, “음악 장르에 상관없이 어떤 곡이든 맛깔나게 연주하는 올라운드 제품으로 음악 자체를 즐기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라고 전했다.

소리샵은 ‘Go One’ 런칭을 기념해 7월 16일(금)부터 7월 25일(일)까지 구매 고객 대상으로1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제품의 출시 가격은 유니버셜 버전 52만 6천 원, 커스텀 버전 74만 5천 원이며 런칭 프로모션이 종료된 뒤에는 셰에라자드 멤버십 혜택을 통해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제품 관련 문의는 공식 수입원인 소리샵을 통해 진행되고 구매 및 청음은 서울 청담에 위치한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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