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진단의료기기 전문기업 에스지헬스케어(398120, 대표 김정수)는 신제품 치과진단용 컴퓨터단층촬영장치(Dental-CT) ‘하슬라(HASLA)’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의료기기 목록에 정식 리스팅(Listing) 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리스팅으로 에스지헬스케어는 북미 치과용 영상진단의료기기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에스지헬스케어 김정수 대표는 “‘하슬라(HASLA)’의 FDA 정식 리스팅은 당사의 제품이 기술력과 안정성을 확보해 미국 FDA로부터 공식 리스팅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이번 FDA로부터 부여받은 ‘D565480 HASLA’ 코드로 미국시장에서 판매가 가능해졌다
비에이치아이가 수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용기(CASK)’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비에이치아이는 미국의 글로벌 원자력 전문기업 ‘홀텍 인터내셔널’과 지난해 ‘협력합의서(Teaming agreement)’를 체결하고 비에이치아이의 품질보증시스템 검증을 위한 실사를 수검하는 등 CASK 분야에서 긴밀한 기술 협력 체계를 구축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CASK는 고준위 방사선과 높은 열을 방출하는 사용후핵연료를 안전하게 운반하고 장기 저장하기 위한 특수 용기다. 이 때문에 특수한 설계와 고도의 제작 기술이 요구되며, 비에이치아이와 협력 중인 홀텍은 관련 분야의
계란 가공 전문기업 삼진푸드(대표이사 천종태)가 지난 17일 케이비제31호기업인수목적㈜과의 합병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 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하고,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일정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2004년 설립된 삼진푸드는 우수한 계란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액란 △후라이 △오믈렛 △스프레드 에그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국내외 간편식 시장 규모가 늘면서 회사의 실적 또한 꾸준히 성장 중이다. 작년 매출은 408억원, 영업이익은 4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2.5%, 42.8% 증가했다. 특히 삼진푸드의 최대 주주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산란계 농장인 영신㈜으로, 회사는
비에이치아이가 수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용기(CASK)’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에이치아이는 미국의 글로벌 원자력 전문기업 ‘홀텍 인터내셔널’과 지난해 ‘협력
AI 서비스 전문 기업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자사의 인기 소프트웨어 ‘알PDF’의 모바일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알PDF’는 2,500만 유저가 선택한 ‘알툴즈’ 제품군 가운데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PDF 편집 도구로, 이번 모바일
구글 클라우드가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자사의 연례 기술 컨퍼런스 ‘구글 클라우드 Next 25(Google Cloud Next 2025)’를 개최하고 AI 인프라부터 모델, 플랫폼, 에이전트에 이르는 AI 스택 전반에 걸친 기술 혁신을 대거 공개했다.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