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스앤빌런즈, 2021 하반기 개발자 대규모 공개채용

자비스앤빌런즈, 오는 22일까지 2021 하반기 백엔드 개발자 대규모 공개채용 실시

김은진 기자 승인 2021.09.08 08:16 의견 0

자비스앤빌런즈(대표 김범섭)가 ‘2021 하반기 개발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전년보다 5배 이상 많은 인원을 채용해 삼쩜삼의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타깃 시장을 넓혀 고객들의 ‘부’를 찾아주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국내 잘 나가는 탑 티어(Top-tier) 스타트업 중에서도 무서운 기세로 성장 중인 자비스앤빌런즈는 이번 채용을 통해 올해 100명 이상의 인원을 구축하고 종합소득세 신고 및 환급을 돕는 기존 삼쩜삼 서비스에 연말정산 시스템을 갖추는 데 힘을 실을 계획이다. .

지원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을 거쳐 9월 말 기본 업무 역량 테스트가 진행되며, 면접 등을 통해 11월 초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종합소득세 신고 서비스 ‘삼쩜삼’을 통해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N잡러나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수많은 소액 개인 신고자들이 그동안 자기도 모르게 놓쳐 온 세금을 간편하게 돌려 받을 수 있도록 도와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사실상 세금 사각지대로 평가받던 시장을 활성화해 세무·회계분야에 강력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는 평가다.

삼쩜삼은 지난 5월 종소세 신고 기간 동안 클릭 한 번에 세금 신고는 물론, 환급액을 통해 통장 잔고를 늘려주는 서비스로 입소문을 타 올 8월까지 누적 이용자 수만 500만명을 육박, 8월 말 기준 무려 1477억원에 이르는 세금을 환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비즈니스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B2B SaaS(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서비스인 ‘자비스’도 지난달 기준 거래관리 금액이 35조를 넘어서며 자비스앤빌런즈의 성장 속도를 끌어올리는 데 한 몫했다.

자비스앤빌런즈 김범섭 대표는 “올 5월 삼쩜삼의 폭발적인 서비스 흥행 속도에 힘입어 매일 자체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개발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연말정산 서비스의 타깃 시장 규모만 1800만에 달하고 앞으로 우리가 넓혀갈 영역도 아직까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며, “세무회계 서비스의 대중화와 사각지대 해소라는 궁극적 목표를 향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만들어내며 뛰어난 동료들과 폭넓은 경험은 물론, 성장의 순간을 함께 할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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