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센, GS그룹 연결 내부회계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자 선정

한재영 기자 승인 2021.11.03 11:36 의견 0


아이티센(124500)그룹 계열사인 ㈜굿센(243870)이 GS(078930)그룹의 연결 내부회계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굿센의 연결 내부회계관리 솔루션(MicroICM-Consolidation)은 연결내부회계 관련 업무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여주는 시스템이다. 글로벌 회계법인의 방법론과 고객의 요청사항을 적용한 솔루션으로 개별 내부회계관리 시스템(MicroICM)을 운영하는 회사의 중복 평가 업무 최소화해 준다. 연결과 개별 내부회계시스템간 인터페이스 표준화 및 리스크 통제 모델 기반의 모니터링 적용 등 회계업무 효율성과 효과성의 극대화를 위한 세부 기능 등도 적용되어 있다.

신외감법 시행으로 직전 사업연도 자산총액이 2조 원 이상인 상장사에 대한 감사인의 내부회계관리제도 인증 수준이 기존의 '검토'에서 '감사'로 상향되었다. 오는 2023년까지 1,000억 원 미만 상장사에도 점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어서 대부분의 상장사는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점검하고 보완할 필요가 있어 굿센의 연결 내부회계관리 솔루션을 도입하는 회사는 많아질 전망이다.

㈜굿센은 국내 내부회계관리 솔루션 시장의 독보적인 1위 기업이다. 내부회계, 연결결산, 상시 모니터링, 통합성과관리, 경영계획, ERP 사업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신외감법 개정 후 적용 중인 내부회계관리 분야의 국내 시장점유율 70% 이상을 보유 중인 솔루션 컨설팅 서비스 회사이다.

㈜굿센의 권혁준 대표는 “국내 내부회계관리 시스템 시장 분야의 독보적인 1위 기업으로 연결 시장에서도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GS그룹을 필두로 다수의 그룹 기업의 연결내부회계를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 개발하고 있다”며 “디지털 신기술을 적용한 솔루션과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굿센은 17년간 평균 근속 10년의 해당 분야에 전문 컨설턴트와 개발연구소를 운영하며 고객의 안정적인 운영지원을 위해 온라인 지원센터와 전담 지원조직을 운영하여 고객 만족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굿센은 신외감법 적용 이 후 300대기업 및 중견기업을 고객으로 보유 중이다. 올해 초 업계 최초로 내부회계 클라우드 솔루션을 AWS와 Naver Cloud와 전략적인 사업제휴를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중견·중소기업의 고민을 해결하고 중견회계법인의 컨설팅 지원을 위해 13개 산업별 맞춤형 통제모델을 내재화하여(MicroBPaaS Template) 공급, 제도컨설팅의 표준화 및 시간 정략, 컨설팅 결과물의 품질 유지 및 클라우드 시스템과의 자동 연계 구축 적용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장의 큰 반향을 만들어 가고 있다.

더불어 ㈜굿센은 새로운 디지털 기술 적용과 시장 파괴적 혁신 모델로 사업 성공과 시장의 혁신을 주도함으로써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대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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