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버리, 2022 바이오-유럽 스프링 (BIO-EUROPE SPRING) 컨퍼런스에서 자사 플랫폼기술의 잇따른 라이센싱-아웃 가능성 확인

김은진 기자 승인 2022.04.07 10:35 의견 0

㈜셀리버리는 지난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바이오-유럽 스프링 2022 (BIO-EUOPRE SPRING)컨퍼런스에 참석하여, 글로벌 30위 내 5개社를 포함한 총 20여개의 제약사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셀리버리 사업개발 담당자는, “지금껏 매년 꾸준히 다양한 바이오 파트너링 행사에 참여 했었으나 이번 행사처럼 1:1 미팅 요청이 쇄도하여 가려 받아야 했던 적은 처음이었다”고 말하며 추가로, “그동안 연락이 뜸했던 글로벌 최정상 제약사들로부터 다시 연락이 오는 등 다양한 성과가 있었고, 당사의 입지가 이전과는 많이 달라짐을 체감한다. 이는 약리물질의 세포 내 연속전송에 대한 TSDT 플랫폼기술이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이다.” 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셀리버리는 총 4개의 프로젝트 주제로 글로벌 제약사들과 협상을 진행했는데 첫째, TSDT 플랫폼기술; 둘째,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iCP-Parkin; 셋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iCP-NI; 그리고 마지막 넷째, TSDT 플랫폼기술과 유전자 치료기술의 융합에 대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퇴행성뇌질환에 지대한 관심을 갖는 일본 기반 글로벌 제약사 등을 상대로 파킨슨병 치료제에 대한 최신연구개발 결과에 대한 소개에 대해, 이 제약사는 라이센싱 방식에 대한 논의로부터 구체적 협력모델까지의 논의를 진행하였고 글로벌 15위권 기업에게 내재면역제어 면역치료제를 아토피피부염 치료제로 공동개발 및 라이센싱 하는 사업모델에 대한 논의를, 유전자 치료법에 큰 관심을 보인 또 다른 글로벌 제약사 상대로는 라이센싱을 전제로한 실질적인 양사의 협업방향과 규모에 대해서 논의를 진행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셀리버리 사업개발 담당자는, “이번 파트너링 행사에서 우리 회사에 대한 관심도가 급격히 증가됨을 체감할 수 있었는데, 이는 최근 당사가 세계 10위권 제약사와 진행중인 TSDT 플랫폼기술 라이센싱 협상이 가시적인 성과로 연결 되어간다는 것을 많은 글로벌 제약사들이 이미 눈치채고 있고, 이에 자기들도 연쇄적인 당사 기술의 재검토 및 기술도입에 대한 가치평가 중인 것으로 판단된다.” 고 설명하며, “이런 흐름이라면, 글로벌 제약사들과 연속된 라이센싱 아웃 협의가 이루어질 것이며, 이를 TSDT 플랫폼기술의 연속 라이센싱 계약으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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