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스, 전년동기 대비 86% 증가한 1분기 영업이익 19억 원

박민수 기자 승인 2022.05.11 18:45 의견 0
엔시스 CI


2차전지 비전검사장비 전문 기업 엔시스(333620, 대표이사 진기수)가 11일 공시를 통해 2022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공시에 따르면 엔시스는 올해 1분기 매출 95억 1,100만 원, 영업이익 19억 6,400만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28%, 86% 증가세를 기록했다. 또 당기순이익은 18억 5,300만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에 대해 회사는 2차전지 배터리 제조사들이 공격적인 생산력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정확도가 높은 비전검사장비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하며 실적 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미래 전략 산업의 핵심 분야인 2차전지 시장은 2030년까지 10년간 8배 성장, 전기차용 2차전지 시장 역시 같은 기간 10배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엔시스는 17년 업력의 배터리 비전검사장비 전문 제조 기업으로서 전극부터 모듈까지 전체 공정에 비전검사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을 높여 2차전지 비전검사장비의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회사는 기존 2차전지 설비와 관련된 제품 개발 뿐만 아니라 가정간편식(HMR) 비전검사 설비 등 새로운 먹거리를 확보하고 해외시장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꾸준히 이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엔시스는 지난 3월 주식회사 갑진에 지분투자를 통해 사업 외연 확장 및 해외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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