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넥스트라이즈 2022, 서울’ 성공적 마무리...국내외 스타트업 1천여개사 참가

현대차·메타·에어버스 등 글로벌 대기업·투자사 175개사 참가

한재영 기자 승인 2022.06.17 19:50 | 최종 수정 2022.06.17 20:02 의견 0
넥스트라이즈 2022 서울 입구에 관람객이 입장하고 있다.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코엑스에서 '넥스트라이즈 2022 서울'이 마무리되었다.

넥스트라이즈는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전시회로 올해 4회차를 맞이했다. 전 세계의 VC와 엑셀러레이터와 스타트업이 만남을 가졌다. 특히 올해 넥스트라이즈 행사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 큰 호응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310여개의 각국 회사들의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부스전시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국내외 혁신적인 스타트업의 지식과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컨퍼런스가 준비되어 있었다.

송창현 현대자동차 사장이 기조연설을, 이승건 비바퍼블리카(토스) 대표가 스타트업의 생존전략을 발표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가기업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있다. 사진=무역협회홈페이지

행사 둘째날인 17일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부스를 둘러본 후, ‘벤처·스타트업계 현장 간담회’에 참석하여 스타트업계의 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장석민 무역협회 디지털혁신본부장은 “넥스트라이즈를 기반으로 해외 실증, 오픈 이노베이션 등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스케일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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