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미용 의료 전문기업 이루다(164060)가 오는 17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 볼륨에서 레이저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리팟’의 런칭쇼 ‘ilooda on WAVE’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리팟의 실사용자인 국내외 의료진들 중 사전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열리는 본 행사는 방송인 박지윤씨(KBS 전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리팟 컨시어지 라운지 운영 및 포토행사를 시작으로 1부 리팟 브랜드 소개 및 토크콘서트, 2부 만찬 및 축하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리팟은 지난 4월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당시 연내 판매 개시를 예고한 바 있다. 이루다가 자체 개발한 기술을 통해 보다 안전하면서 효과적인 피부 치료가 가능해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이루다 관계자는 “지난 5년간 45억 이상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탄생한 리팟은 레이저 치료의 새로운 장을 열어줄 것은 물론 이루다의 혁신을 가져올 핵심 제품으로 기대하며 본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통해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루다는 2분기 매출 115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신제품의 성공적인 런칭을 통해 매출 성장 극대화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리팟 쇼케이스 참가 신청은 오는 7일까지이며 www.reepotlaser.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본 쇼케이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되며, 참가자로 선정되면 오는 15일까지 모바일 초대장이 발송된다.

뉴코노미 박민수 기자 andrew@newconomy.co.kr 박민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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