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피오, 덴마크 대사관과 LOI 체결...현지 공급망 확대 글로벌 프리미엄 밸류체인 강화

한재영 기자 승인 2022.11.03 11:06 | 최종 수정 2022.11.03 11:07 의견 0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에이치피오(357230, 각자대표 이현용, 임성빈, 오승찬)가 주한 덴마크 대사관과 상호 발전적인 친환경 파트너로 LOI(의향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에이치피오는 주한 덴마크 대사관과 함께 유기농 원재료 발굴부터 새로운 친환경 기술 개발 및 사업화까지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LOI를 체결했다. 이번 LOI 체결로 에이치피오 주요 제품 생산 과정에 덴마크의 선진 친환경 기술을 내재화하고, 현지 공급망을 확대해 글로벌 프리미엄 밸류체인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한 덴마크 대사관과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 등 친환경 활동을 함께할 계획이다.

덴마크는 일찍이 1970년대부터 녹색전환 친환경 정책을 실행하면서 경제, 사회, 기술 등 전반에 걸쳐 친환경 산업이 발전된 국가로 현재 여러 친환경 기술 및 유기농 원자재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세계에 자국의 녹색전환 솔루션을 알리고, 친환경 활동을 촉진하고자 여러 국가, 기업, 기관들과 파트너쉽을 확대하고 있다.

주한 덴마크 대사관의 참사관 Jimmy Sell은 “덴마크 고유의 가치를 존중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성장하고 있는 에이치피오와 지속가능한 성장과 친환경 활동에 중점을 둔 LOI를 체결하였다.” 며 “에이치피오가 글로벌 프리미엄 밸류체인을 강화하고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전략적 파트너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이치피오 이현용 대표이사는 “주한 덴마크 대사관과 친환경 활동을 위한 LOI를 체결한 것은 매우 기쁜 일이다”며 “환경은 더 이상 미덕이 아니라 생존이다. 앞으로 지속가능한 사업을 위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고 사람, 지구, 이익이라는 3가지 중요한 가치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피오는 지난 10월 18일 진행한 10주년 창립기념일 행사에서 건강과 행복을 전하는 건강기능식품회사에서 인류와 자연에 선한 영향력을 고민하고 실천하며 결과로 보답할 수 있는 건강생활기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