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잇, 오픈소스 기반 '클로잇 캠프' 출시...DevOps 환경 관리 제공

한재영 기자 승인 2023.02.08 13:01 의견 0


아이티센 그룹 클라우드 전문 기업 클로잇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핵심 기술과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사업 경험을 활용한 오픈소스 기반의 Best Practice 패키지로 구성된 클로잇 캠프(Cloit CAMP, Cloud Application Modernization Platform)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클로잇에 따르면 그동안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전문인력의 부족과 경험 부족으로 상용 제품이나 별도의 개발환경 구성 프로젝트를 고려해왔던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했다. laC(Infra As a Code)로 작성되어 하여 누구나 하루이틀이면 자신만의 개발환경을 구성/관리할 수 있는 신속성을 목적으로 개발됐다.

클로잇 캠프는 라이브러리 관리, 소스 및 버전 관리, 정적 코드 분석, 빌드 툴이 하나의 CI/CD 자동화 파이프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통합 모니터링, SR(Service Request) 처리, 통합 로그관리 기능 등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에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쉽게 배포 할 수 있도록 DevOps 환경 관리와 쿠버네티스 기반의 컨테이너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별도의 작업없이 최신 모던 웹 아키텍처를 적용한 어플리케이션의 개발을 시작할 수 있고 통합 모니터링, 통합 로깅, 형상 관리, 서비스 요구사항 처리 기능을 포함하여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구축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클로잇 캠프는 클라우드 환경 및 DevOps 설정을 구성하기 어려운 고객 및 개발자들에게 적은 비용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리소스를 프로비저닝(provisioning) 할 수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사업 경험을 활용한 검증된 아키텍처를 사용하기 때문에 어려운 HA 구성 설정 및 관리시 고민 없이 사용 가능하고 개발 환경을 기반으로 손쉬운 운영 환경을 구축한다.

클로잇 문성진 AM/SaaS 개발담당은 "클로잇은 현재 클로잇 캠프를 그룹 내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Project Management System) 현대화를 위한 CENTerr 사업관리 현대화 프로젝트에 우선 적용하고, 향후 고도화를 통해 Sports SaaS 개발 프로젝트 등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프로젝트에 확산 적용할 계획"이라며 "차별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MSP 업계에서 점유율을 높여 Big 3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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