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새로운 직장문화 우리의 대처 자세

최경철 승인 2023.02.21 11:48 | 최종 수정 2023.02.21 12:09 의견 0

최근 직장에서는 MZ세대와의 갈등으로 시끌한 모양이다. 새로운 노동관행을 요구하는 MZ세대들에게도 필요한 자세들이 있다.

새로운 직장 문화에 대처하는 것은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점차 적응하면서 장점을 찾아나갈 수 있다. 새로운 직장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노력이 필요하다.

새로운 직장에서 기대되는 일과 문화가 어떻게 이루어져있는지 파악하는 자세가 필요한데 여기서 질문하는게 매우 중요하다. 동료와 상사들에게 질문을 해보자

특히 여기서 자기주도적인 태도가 중요하다. 새로운 직장 문화에 적응하기 위해 자기주도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좋은데 새로운 도전을 하거나 다양한 부서와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자기주도적인 태도를 통해 새로운 직장 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워크샵, 회식 등 회사에서 제공되는 이벤트, 교육에 참여해서 새로운 동료를 만나고 정보를 공유하고 친분을 쌓는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문화에도 적응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회사의 문화에 무조건적인 충성은 옳지 않다. 자신의 가치와 맞지않다면 거절할 줄도 알아야하고, 또 새로운 문화도 받아들이는 자세도 좋다.

이러한 가치판단과정에서 중요한것은 소통인데, 동료와 상사를 통해 의견을 교환하고 피드백을 받아가면서 소통을 이루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무조건적으로 위와같은 방법으로 행동하기 보다는 그때 그때 상황에 맞는 유연성이 필요한다. 항상 빠르게 변화하는 직장 생활에서 유연성을 보여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요즘 MZ세대들이 새로운 직장 문화에 대처하는것이 쉽지 않을 수 있으나, 모든 일은 지나가기 마련이다. 새로운 직장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래본다.

[기고자 - 최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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