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코스피지수는 오전에 하락세를 보였지만 오후에는 모두 상승하며 마감했다. 이는 전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미국 금리 인상 기조가 종료 단계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어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해소되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52포인트(0.31%) 오른 2424.48로 마감했다. 개장 시 코스피는 전날 대비 0.77% 하락한 2398.37에서 출발했으나, 이후 점차 상승하며 마감까지 이어졌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43억원, 216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4132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오전 10시 34분쯤을 기점으로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전환되었으며, 장 막판에는 900억원 가량을 일거에 순매수했다. 코스피선물 역시 외국인이 758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뉴코노미 한재영 기자 jy@newconomy.co.kr 한재영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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