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5월 1일, 10대~60대 남녀 300명 조사 참여

데이터 기반 리서치 기업 메타서베이가 여자 연예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걸그룹 부문에서 뉴진스가 1위를 차지했다.

조사에 참여한 300명 중 35.6%가 뉴진스를 가장 좋아하는 걸그룹으로 꼽았다. 아이브가 30.7%로 그 뒤를 이었으며, 르세라핌(12%), (여자)아이들(10.7%), 에스파(7.7%)가 그 뒤를 이었다.

뉴진스는 올해 초 발매한 곡 'Ditto', 'OMG', 'Hype boy'로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K-POP 가수 중 최단 기간으로 스포티파이 누적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해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올랐다.

2위인 아이브는 지난달 공식 활동을 종료했지만 여전히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 4월 발매한 정규 1집 '아이해브 아이브'의 타이틀곡 'Kitsch'와 'I AM'은 4월 멜론 차트 톱 3에 올랐고, 음반은 초동 집계 첫날에만 6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4월 24일부터 5월 1일까지 10~60대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뉴코노미 노광현 기자 khn38@newconomy.co.kr 노광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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