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소프트, 어린이 영어교육 프로그램 '캐리영어 러닝센터' 개설

한재영 기자 승인 2023.05.19 11:42 의견 0


키즈 콘텐츠IP 기업 캐리소프트는 19일 종이책과 강의 영상 기반의 온라인 어린이 영어학원 ‘캐리영어 러닝센터’(www.hellocarrie.com)를 개설하고 본격적으로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캐리영어는 캐리소프트가 5년여 시간을 투자해 개발한 ‘파닉스’와 ‘런앤플레이’의 교재 54권과 수백 편의 동영상 강의 등으로 구성된 2년 과정의 어린이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캐리소프트는 방송과 영화, 지하철 등 공공시설의 영어 전문 성우와 배우로서 발음과 연기력이 탁월한 원어민들이 출연한 강의 콘텐츠를 쓰고 그리고 붙이는 등의 다양한 액티비티가 포함된 교재와 함께 제공함으로써 높은 수업료의 영어 유치원 또는 영어학원 수업을 온라인으로 대체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캐리영어 강사진에는 지하철 영어 방송으로 유명한 제니퍼 클라이드와 쉐이 권, 미스터 션샤인 등 다수의 한국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한 미국인 배우 브렛 린드퀴스트, 유명 칼럼니스트 겸 영어교사인 저스틴 힐튼, 애니메이션 영어 성우 겸 미국인 강사 디나 등이 참여했다.

캐리소프트 관계자는 “월 수만원의 수강료로 월 수백만원의 유아동 영어학원에 보내는 학습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며 “캐리영어 강사진은 누가 봐도 국내 최고 수준의 원어민 선생님들로만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캐리소프트는 기존의 모바일 앱(APP) 영어교육 프로그램인 ‘헬로캐리’를 ‘캐리영어’에 통합했으며, 캐리영어 수강생들에게는 한글‧발레‧미술 등의 영상 콘텐츠가 추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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