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국 부채한도 협상과 우크라이나 사태 우려로 하락

한재영 기자 승인 2023.05.25 18:48 의견 0


증시는 미국 부채한도 협상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76포인트(0.50%) 하락한 2,554.69로 마감했다.

지수는 장중 한때 2,575.05까지 상승했지만,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기관은 5,888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3,765억원, 외국인은 2,056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기아(-2.24%), 삼성SDI(-1.96%), 현대차(-1.93%), 삼성바이오로직스(-1.64%), POSCO홀딩스(-1.62%), LG화학(-1.11%), LG에너지솔루션(-0.34%) 등이 하락했습니다. 반면 SK하이닉스(5.94%), NAVER(1.48%), 삼성전자(0.44%) 등이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17%), 의약품(-1.94%), 운수장비(-1.80%) 등이 하락을 주도했다. 전기전자(0.50%) 등은 상승했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74포인트(0.90%) 하락한 847.72로 마감했다.

지수는 장중 한때 857.30까지 상승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은 1,169억원, 기관은 880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2,046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3.53%), 엘앤에프(-3.06%), 셀트리온헬스케어(-2.77%) 등이 하락했습니다. 반면 펄어비스(4.00%) 등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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