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코스피는 소폭 상승하여 2558.81로 마감되었고, 이는 전일 대비 4.12포인트(0.16%)의 상승폭이었다.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강한 매수세로 지지되었으며, 외국인은 단 하루만에 910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에 개인과 기관은 각각 4129억원과 5054억원어치를 순매도하였다.

오늘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로 인해 삼성전자 주가는 7만원대에 안착하였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2.18% 상승하여 7만300원으로 마감되었으며, 1년 2개월 만에 7만원대로 돌아왔다. 또한, SK하이닉스도 5.51% 상승하여 10만9200원에 마감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반면에 코스닥은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843.23으로 전일 대비 4.49포인트(0.53%) 하락하여 마감되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1억원과 150억원어치를 순매도하였고, 개인은 33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과 펄어비스는 하락세를 보였지만, HLB와 JYP Ent. 등은 상승하였다.

뉴코노미 한재영 기자 jy@newconomy.co.kr 한재영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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