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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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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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공공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지정하는 신기술 공모를 진행한다.
지금까지 건설신기술 제도는 신기술 개발자가 관심이 있는 기술을 개발한 후 신기술 지정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추진했으나 이번에 도입되는 공모형 신기술은 공공기관이 필요한 기술테마를 발굴해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형 신기술로 지정되면 LH, 한국도로공사, 한국공사공사 등 국토부 산하 기관의 중소기업 기술마켓에 자동등록 되며 공공기관 사업현장에서 시험시공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에 공모되는 공모기술은 층간소음 신기술, 신자재, 설계 검증 시뮬레이션 시스템 개발등 총 8개 부문이며 기술테마별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범위에서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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