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너마저… 경기도 평균 분양가 평당 2,000만원 돌파
백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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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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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도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가 평당 2,000만원을 돌파했다.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부동산114자료를 분석한 결과 금년 경기도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평균분양가는 2,011만원으로 지난해 1,868만원보다 143만원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과천시가 평당 3.410만원이었고 이어 성남시(3,279만원), 광명시(3,101만원), 안양시(2,901만원), 군포시(2,831만원)가 그 뒤를 이었다.
성남시는 올해 ‘산성역 헤리스톤’, ‘엘리프 남위례역 에듀포레’, ‘판교 테크노밸리 중흥S클래스’등 남위례, 판교를 중심으로 지난해 2,428만원보다 35.1%가 증가했다.
이와 같은 분양가 상승은 자재비와 인건비를 비롯한 공사비의 상승 때문으로 인건비와 자재비등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지 않기 때문에 이와 같은 높은 분양가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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