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보다 비싼 과천 분양도 대박

백승일 기자 승인 2024.10.09 23:47 의견 0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에 분양중인 프레스티어자이의 생애최초공급, 신혼부부 특별공급, 다자녀 특별공급에서 115가구 모집에 2722건이 접수돼 23.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과천주공 4단지를 재건축하는 프레스티어자이는 1,445가구 규모로 지하철 4호선 과천정부청사역과 인접해있으며 과천대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 도로등이 인접해 있다.

프레스티어자이의 분양가는 3.3m2당 6.275만원으로 국민평형이라고 불리는 34평의 분양가가 22억원 수준이다. 특별공급에 대박을 터트린 프레스티어자이는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모집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날 한다.

일부 부동산 전문가 사이에서는 프레스티어자이가 청약에 성공했지만 분양가가 서울의 강남, 서초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이라 시세차익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프레스티어자이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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