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팩 제조기 '스킨 젤 메이커' 20여개국서 수출 문의 잇따라

한재영 기자 승인 2024.12.05 11:09 의견 0


기능성 마스크팩 제조기 '스킨 젤 메이커'가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주목된다.

뷰티테크 전문기업 '비지에스코스메틱'(대표 서민호)은 개인 피부컨디션에 맞게 20여가지 기능성 앰플을 조합해 '고보습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을 즉시 만들어주는 마스크팩 제조기 '스킨 젤 메이커'가 해외에서 인기를 끌면서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베트남 등 20여개국에서 제품 공급과 샘플 요청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비지에스코스메틱은 올들어 미국,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 태국, 대만 등 11개국에 '스킨 젤 메이커' 제품 샘플 및 초도물량을 선적한 상태로, 일부 수출 바이어들과는 중장기 수요에 따른 수출조건과 현지 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방안을 놓고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비지에스스메틱은 지난 8월 방글라데시의 대표 미디어 및 유통 전문기업인 'ATN 그룹' 경영진이 비지에스코스메틱 본사를 방문해 수출상담과 현지 론칭을 위한 파일럿 제품을 구입해 갔고, 모로코, 러시아, UAE(두바이), 인도 바이어들도 잇따라 '스킨 젤 메이커' 샘플을 요청해 왔다고 덧붙였다.

'스킨 젤 메이커'는 대표적인 환경오염소재인 부직포 시트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물에 녹는 수용성 하이드로겔 소재의 기능성 마스크팩을 2분만에 만들어 주는 ESG 기능성 마스크팩 제조기다. △미백 △주름개선 △피부결 개선 △항산화 △여드름 개선 △노폐물 배출 △홍조 개선 등 나만의 피부컨디션에 맞는 기능성 전용 앰플 20여종까지 맞춤 제공하는게 특징이다.

서민호 비지에스코스메틱 대표는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프리미엄 마스크팩 제조기 '스킨 젤 메이커'의 시장성과 피부케어 효능에 큰 관심을 보이며, 제품 공급을 요청해 오는 등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스킨 젤 메이커'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해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세계적인 뷰티테크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BGS코스메틱은 친환경 '기능성 마스크팩 제조기', '뿌리는 마스크팩'으로 화장품 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첨단 뷰티테크기업으로, 60억을 투자해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원천기술과 양산기술 등 관련 핵심특허 30여개를 보유하고 있다. 창업자 서정인 회장은 '즉석 한강라면 조리기'를 개발, 공급해 한강공원에 '한강라면' 열풍을 만들어낸 주인공으로, 초개인화 하이엔드 마스크팩 시장을 석권하기 위해 뷰티테크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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