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커버글라스 선도기업 제이앤티씨(204270, 대표이사 조남혁, 김윤택)가 18일, 인도의 글로벌 다국적기업인 웰스펀(Welspun BAPL, 이하 웰스펀)社와의 차량용커버글라스 제품의 개발 및 양산을 위한 투자유치 MOU체결을 통해 14억 인구를 보유한 세계최대 인도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제이앤티씨 관계자는 특히 금번 인도의 글로벌 다국적기업인 웰스펀社와의 투자MOU 체결로 인한 직접적 투자예상 기대효과는 향후 연간 평균 1억불에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제이앤티씨의 차량용커버글라스의 인도시장 진출에 있어 핵심적인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향후 회사의 차량용커버글라스에 대한 선두기업으로서의 입지강화 및 MS확대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웰스펀社는 인도 뭄바이에 본사를 둔 글로벌 다국적기업으로 1955년 설립이후 6개 대륙의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사업으로 확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금번 제이앤티씨와의 MOU체결을 통해 인도시장에서의 차량용커버글라스 사업분야에서 본격적인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억 인구의 인도는 세계3위 자동차 시장을 보유하고 있고, 스마트폰은 세계2위 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향후 거대한 성장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어, 현재 가장 매력적인 시장으로 꼽히고 있어 국내외 다수의 글로벌기업이 앞다투어 시장진출을 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글로벌 시장환경의 변화는 제이앤티씨에 있어서 더 없이 좋은 기회로 다가오고 있으며, 금번 인도 웰스펀社와의 투자MOU 체결을 시작으로 차량용 커버글라스 사업부문에 있어서 세계최대 인도시장에서 다시한번 재도약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제이앤티씨 조남혁 대표이사는 "차량용 2D,3D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신규수주를 통해단기적으로는 미국, 유럽의 럭셔리 브랜드의 3개 차종, 4개 모델에서 약2천억 규모의 신규수주를 추가로 확보하였고, 장기적으로는 인도를 중심으로 新시장 개척에 힘을 집중할 예정이며, 특히 최근 글로벌 기업의 탈 중국 추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근 반도체용 TGV유리기판을 포함한 다양한 신수종 사업의 집중육성을 통해 회사의 미래가치를 한층 더 제고하게 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