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알리서치(359090, 대표 윤문태)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임상 콘퍼런스 '2025 KIC(KoNECT-MOHW-MFDS International Conference)'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차별화된 전문성과 현장 소통으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KIC는 '기술, 다양성, 협력을 통한 임상시험의 혁신'을 주제로 콘퍼런스와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세계 20개국에서 바이오 및 임상 전문가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씨엔알리서치는 부스 운영을 통해 제약사, 바이오텍, 병원 등 임상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통합적 전주기 임상 서비스의 핵심 역량을 교류하고, 참석자들과 심도 깊은 파트너링 논의를 진행하며 미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또한, 가족사(지씨씨엘, 트라이얼인포매틱스, 티아이이미지, 씨엔알에스엠오, 에이비씨바이오사이언스)와 함께 유기적으로 연결된 전주기 서비스 전반에 대한 공동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는 산업의 니즈를 파악하고 참석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자리로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씨엔알리서치가 선보인 발표 세션은 신약 개발의 미래를 조망하는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발표는 ▲초기 임상의 혁신적 통계 설계 기법(조숙정 부사장) ▲한국의 글로벌 임상시험 허브 배경과 C&R의 노하우(김윤호 상무) ▲신약 개발의 DSUR 전략적 활용 방안(황소연 파트장) 주제로 진행되었다.
윤문태 씨엔알리서치 대표는 "이번 KIC는 씨엔알리서치의 임상시험 전반적인 전략과 풍부한 글로벌 경험을 공유하며 협력의 지평을 넓힌 중요한 장"이라 밝혔다. 또한, "이를 발판 삼아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과 함께 전략적 파트너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며, 신약 개발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