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게임즈(대표 김장중)는 자사의 대표 IP '카발 온라인'의 정통성을 계승한 신작 MMORPG '카발RED(CABAL RED)'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발RED는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은 '카발 온라인'의 후속작이다. 원작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새로운 서사와 전투 시스템을 선보이는 정통 MMORPG다. 모바일과 PC 간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계정으로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 작품은 원작의 핵심 재미였던 '콤보 시스템'과 '배틀모드', '광역 스킬' 중심의 전투 구조를 계승한다. 손맛과 긴장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스타일리시 액션 플레이를 제공한다. 콤보를 이어갈수록 더 강력한 데미지를 입히는 전투 구조를 통해 이용자는 몰입감 있는 전투를 경험한다.

또한, 장비 강화 파손·복구 시스템을 도입해 강화 실패로 인한 이용자 스트레스를 최소화했다. 쉬운 강화 시스템으로 성장의 즐거움을 높였다. 그래픽 품질은 한층 향상됐으며, 다양한 던전과 강화된 캐릭터 육성 시스템으로 RPG 본연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카발RED는 '카발 온라인' 이후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지만, 스토리적으로는 직접적인 연속성을 갖지 않는다. 대신, 같은 세계관 안에서 새로운 인물과 사건을 중심으로 서사가 전개된다. 주요 퀘스트는 풀 더빙으로 제작돼 풍부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다양한 기기 환경에서도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저사양 기기 최적화 작업을 병행해 접근성을 높였다.

오늘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한 카발RED는 사전예약자 전원에게 10만 원 상당의 아이템 보상을 100%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교촌치킨 레드콤보도 지급한다. 사전예약은 별도의 사전예약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스트게임즈 정진관 PD는 “카발RED는 원작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시대에 맞는 전투 감각과 플레이 경험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이어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오랜 팬들과 신규 이용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카발'의 진화된 재미를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카발RED는 '카발 온라인'의 정통성을 잇는 신작 MMORPG로, 오는 11월 25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