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릴레이 소재부품 기업인 와이엠텍이 코스닥 첫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와이엠텍이 10일 오전 10시 05분 시초가 대비 11.25% 상승한 6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의 2배 수준인 5만 6000원으로 결정됐다.

와이엠텍은 에너지 저장장치 및 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EV 릴레이 부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최근 전기차 및 수소차 시장 확대에 힘입어 시장확대를 꾀하고 있다.

와이엠텍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도 169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희망 밴드 상단보다 12% 높은 2만8000원에 확정된 바 있다.

뉴코노미 박민수 기자 andrew@newconomy.co.kr 박민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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