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부채한도 합의 기대...상승 마감

한재영 기자 승인 2021.10.07 09:14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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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6일 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0.3% 상승한 34416.99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대비 0.41% 상승한 4363.55으로 마감하였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47% 상승한 14501.91으로 마감하였다.

이날 미국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그러나 미국의 부채한도 증액 협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됨에 따라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공화당의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는 채무불이행의 회피하기 위한 부채 상한을 12월까지 연장하자는 안을 내놓았다. 이때부터 매도세가 차츰 줄어들며 상승 마감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원유재고의 증가로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대비 1.9% 내린 77.43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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