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로프, 서비스 게임 뮤레전드 중국 판호 발급

한재영 기자 승인 2023.01.02 14:56 의견 0


‘국내 No.1 게임 리퍼블리싱 기업’ 밸로프(대표 신재명)가 글로벌 서비스하고있는 '뮤레전드'(중국명 : 奇迹降临)가 중국내 게임서비스 허가인 판호(版號)를 발급받았다고 1월 2일 밝혔다.

앞서 중국국가신문출판서는 지난 28일 12월 외산수입 판호 승인 게임 44종을 공개했다. 중국에서 게임을 서비스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허가권인 판호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번 판호 발급과 관련하여 밸로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44개의 해외게임의 판호중 뮤레전드가 포함되어있으며, 이번 판호 발급을 통해 중국 내 공식적인 서비스를 진행할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뮤 레전드는 웹젠에서 2001년 선보인 뮤온라인의 후속작으로 2017년 한국부터 정식 오픈한 MMORPG이며, 밸로프가 2019년 리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개발 및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원작 ‘뮤 온라인’은 2003년 중국에서 동시접속자수 38만명, 누적 가입자수 1억명을 기록하는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었다.

PC 온라인 시대를 넘어 모바일 시대에도 모바일스토어 매출1위를 올린 ‘뮤 오리진(중국명 전민기적)’시리즈 등으로 국내외에서 그 인기와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밸로프는 2022년 10월 코스닥에 상장된 리퍼블리싱 전문 기업으로 게임의 개발리소스와 글로벌판권을 IP홀더(게임 개발사)로부터 확보하여,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현재 30개 이상의 게임을 자사의 글로벌 게임포털 VFUN(vfun.valofe.com)을 통해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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