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은 오늘부터 그룹 채팅방에서 조용히 나갈 수 있는 "조용히 나가기"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그룹 채팅방을 나갈 때 다른 참여자들에게 알림이 표시되지 않습니다.

이 기능은 카카오의 "카톡이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입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사용자의 대화 스트레스와 부담을 줄이고 일상 생활의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둡니다. 카카오는 올해 안에 사용자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다른 편의 기능을 추가할 계획입니다.

"조용히 나가기" 기능을 사용하려면 카카오톡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한 다음 카톡 실험실에서 이 기능을 활성화해야 합니다. 이 기능을 활성화한 후 그룹 채팅방을 나가면 다른 참여자들에게 알림이 표시되지 않습니다.

카카오는 "이번 기능 추가로 채팅이 뜸해졌거나 나갈 타이밍을 놓친 그룹 채팅방의 불필요한 메시지와 알림으로 불편을 겪은 이용자들의 스트레스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코노미 한재영 기자 jy@newconomy.co.kr 한재영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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