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의 내일의 기상 예보에 따르면 서울의 최고 기온은 27도, 최저 기온은 19도로 예상된다. 대전은 최고 기온 28도, 최저 기온 19도이며, 부산은 최고 기온 25도, 최저 기온 20도로 예상된다.

내일 대기 상층의 조건은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기 하층의 기온은 조금 낮아져 소나기 발생에는 좋지 않은 조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대기 하층의 서해상 고기압과 동해상 고기압 사이에서 기류가 수렴되는 강원, 충북, 경상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예상된다.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는 긴 파주기를 가진 너울이 유입되고 있으므로 제주도 해안에는 높은 물결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동해상에는 돌풍, 천둥, 번개가 예상되므로 해상 안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뉴코노미 노광현 기자 khn38@newconomy.co.kr 노광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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