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는 2023년 8월 1일 진도군으로부터 지역 홍보 및 경제 활성화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맥도날드는 지난 7월 12일 진도 대파를 활용한 신메뉴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출시했다. 이 메뉴는 출시 일주일 만에 판매량 50만개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진도군은 이번 맥도날드 신메뉴 출시를 통해 진도 대파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지역 홍보 효과를 크게 거뒀다는 점과 다량의 대파 수매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맥도날드에 표창을 수여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진도군에서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신메뉴를 개발하고, 지역 농가와 상생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는 지난 2021년부터 창녕, 보성 등 지역 농가와 협력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뉴코노미 한재영 기자 jy@newconomy.co.kr 한재영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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