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시스메디칼, 中 IMEIK Technology社 와 제품 허가, 마케팅, 판매 등의 포괄적 파트너십 계약체결

한재영 기자 승인 2023.11.09 11:59 의견 0


제이시스메디칼은 중국의 종합 에스테틱기업인 아이메이커 테크놀로지 (이하 아이메이커)와 지난 9월 27일 중국사업에 대한 포괄적인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이시스메디칼은 이번 계약으로 중국내에서 아이메이커의 높은 사업역량과 시너지를 통해 미용의료기기의 허가와 마케팅, 판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면으로 사업협력을 확대한다.

아이메이커는 Global Top Tier수준의 제품경쟁력을 보유한 제이시스메디칼의 Density와 LinearZ에 대한 중국내(홍콩, 마카오, 대만 제외) 독점판매권을 가져가며 성장잠재력이 큰 중국내륙 미용의료기기 시장에서 필러, 히알루론산 등에 이어 미용의료기기 분야에서 판매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제이시스메디칼은 이번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중국진출을 한단계 앞서 나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아이메이커는 NMPA허가에 대해 높은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제 지난 2009년 중국 현지 최초로 미용의료용 필러를 승인받은 바 있다.

또한 필러 등의 의료미용사업을 영위하며 이미 다양한 마케팅 활동경험을 보유하였고 수천 여개의 병원 자질을 갖춘 의료기관과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Density와 LinearZ의 NMPA허가이후 즉각적인 판매전개가 가능하다.

제이시스메디칼은 이러한 높은 역량을 보유한 아이메이커와 10년이상의 장기적인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중국내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며 미용의료기기를 통해 중국내 K-Beauty의 확산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제이시스메디칼 관계자는 “현재 미용의료기기 시술은 이미 새로운 Beauty 트렌드로 자리잡고 빠른 성장과정에 있으며 그중 가장 잠재력이 있는 중국시장 진출에 앞서 아이메이커와 파트너십계약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라고 밝혔으며 “이번계약을 통해 제이시스메디칼과 아이메이커는 중국 미용의료기기 시장에서 RF와 HIFU등의 최신 트렌드를 선점하며 높은 경쟁력을 통해 중국시장에서 No.1 Player가 되는 것이 목표”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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