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이이, 자체 기술력으로 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목표

한재영 기자 승인 2024.04.03 15:01 의견 0


이차전지 인공지능(AI) 비전 검사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피아이이(대표이사 최정일)가 하나금융25호스팩(435620)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임을 밝혔습니다. 피아이이는 이차전지 제조 공정에 필요한 AI 소프트웨어 기술과 핵심인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합병 후에도 지속적인 실적 향상과 기업가치 증대를 목표로 합니다.

이 회사는 이차전지 전 공정 검사뿐만 아니라 국가 전략산업 분야의 제조 지능화에 필수적인 IT,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하여 이차전지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피아이이의 비전검사 솔루션은 모든 타입의 이차전지에 대한 검사가 가능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피아이이는 합병 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의 수요를 선점하고,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고객사별 맞춤형 대응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매출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피아이이의 합병가액은 6733원으로, 합병 후 시가총액은 2703억원으로 예상됩니다. 합병은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승인되면 5월 17일에 이루어지며, 6월 중 코스닥 시장에 신주 매매가 개시될 예정입니다.

피아이이는 자체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신규 폼팩터에 대한 기술적 준비를 마치고 있습니다. 또한, 향후에도 AI를 활용한 검사 솔루션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회사의 글로벌 성장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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