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청년, 고령자 맞춤 전용주택 3,704호 공급

백승일 기자 승인 2024.08.19 08:54 의견 0

서울시 대방동, 세종시, 전북고창, 경북 고령, 충북 괴산, 강원도 평창등 전국 20곳에 특화 공공임대주택 3,700여 가구가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공모를 통해 상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청년특화주택,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고령자복지주택등 3가지 유형으로

청년 특화주택은 서울 대방동, 세종시 공동캠퍼스, 경기광명등 도심내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역세권등 청년들의 주거 수요가 많은 곳을 위주로 선정됐다.

전북 고창, 경북 고령등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으로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산단 근로자의 부족한 주거여건을 지원하기 위해 선정됐고, 충북 괴산, 강원도 평창은 65세 이상 무주택 고령자에게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각 사업은 29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고창군 일자리연계주택 대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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