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 소프트웨이브 2024 참가…“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선도”

남승훈 기자 승인 2024.12.04 10:17 의견 0


종합 핀테크 기업 핑거(163730, 대표 안인주)가 오늘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소프트웨이브' 전시회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핑거는 중소기업 전용 ERP 솔루션 ‘파로스(Pharos)’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소프트웨이브 2024는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의 미래를 조망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핑거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의 지원을 받아 ICT 기금사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핑거의 부스에서는 중소기업 경영을 효율화하는 클라우드 기반 ERP 솔루션 ‘파로스 ERP’를 직접 체험하고, 그 핵심 기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회사측에 따르면 파로스 ERP는 회계, 재무, 인사·급여, 세금 신고 등 중소기업 경영에 필수적인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부가세 및 원천세 신고 자동화, 거래처 신용정보 조회, 스마트 대시보드와 같은 고도화된 기능으로 실질적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이러한 기능들은 중소기업의 복잡한 업무를 단순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핑거 안인주 대표는 “파로스 ERP는 중소기업이 디지털 데이터를 기반으로 복잡한 경영 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필수 솔루션”이라며, “이번 소프트웨이브를 통해 경영자와 실무자들이 파로스를 직접 경험하고,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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