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전문 기업 고바이오랩(대표이사 고광표, 348150)은, 소아 자폐스펙트럼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고바이오랩은 세로토닌 및 T 도움 17세포를 동시에 조절 가능한 고기능성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균주인 Lactococcus Lactis (락토코커스 락티스) KBL1036를 활용하여 지난 2024년 10월 시작한 소아 자폐 스펙트럼 장애 환자 대상 인체적용시험이 현재 목표환자수의 60% 이상 모집되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본 인체적용시험에 사용 중인 KBL1036 균주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3년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제품화 지원 과제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아 발굴된 고기능성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균주이며, 12주간 KBL1036의 복용에 따른 자폐스펙트럼 장애 증상 개선 정도 및 안전성 평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자폐스펙트럼장애는 대표적인 난치성 신경발달장애로, 현재까지 확고한 치료방안이 없는 상황이다. 고바이오랩은 경희대학교병원 오미애 교수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유희정 교수 등 자폐스펙트럼장애에 대한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2개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연구자들과 함께 3세 ~ 7세 7개월 이하의 자폐스펙트럼장애 진단을 받은 소아를 대상 본 인체적용시험을 진행 중이다.

고바이오랩 관계자는 “본 인체적용시험의 진행 상황에 대해 고바이오랩 및 2곳의 병원에 지속적으로 문의가 있어 다음달인 4월에는 마지막 대상자까지 순조롭게 모집이 완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 인체적용시험은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소재를 활용하여 안전성과 기능성을 함께 만족하는 난치성 신경장애의 새로운 개선 방향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