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포장재 선도기업 한국팩키지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협력사 ㈜비오엑스와 공동 개발한 친환경 보냉박스(에코쿨러박스, PLA)와 웨이브골 구조 골판지 신제품을 공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에코쿨러박스(PLA)는 스티로폼 대비 80% 이상의 보냉력을 유지하면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ESG 경영에 부합한다. 또한 습기나 결로로 인한 강도 저하를 방지하고, 부피를 최소화해 보관 및 물류 효율성을 높였다.
함께 공개된 웨이브골 구조 골판지는 충격 흡수와 경량화를 동시에 구현해 포장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한국팩키지는 다년간의 연구개발과 첨단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ESG 가치를 실천해왔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친환경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친환경 패키징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1993년 설립된 한국팩키지는 친환경 보냉박스와 골판지 제품은 물론, 우유팩(카톤팩) 등 위생적인 액체 포장 용기 분야에서도 강점을 가진 국내 대표 친환경 포장재 전문기업이다. 회사는 ESG 경영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생산 체계를 구축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