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어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개최되는 '코스닥 커넥트 2025'의 '小中한 기업 Corporate Day'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코스닥 상장기업, 기관투자자, 벤처캐피탈, 증권업계 등 주요 산업 인사들이 모여 기업가치 제고 및 자본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특히 2일차인 '小中한 기업 Corporate Day'에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라이징스타 및 한국기업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 리서치 보고서 발간 기업 등 유망 기업들이 참여한다. 플래티어는 혁신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이번 행사에 초청됐다.

플래티어는 최근 AI 기반 이커머스 솔루션 '엑스투비(X2BEE)'의 기술력을 선보였다. 엑스투비는 자체 개발 생성형 AI 언어모델 '폴라(Polar)' 기반 버티컬 AI '엑스투비 AI(X2BEE AI)'가 적용된 솔루션이다. 최근 오스템임플란트의 '덴올몰(Denall mall)' 고도화 및 글로벌 덴탈 이커머스 확장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시장 신뢰를 확보했다.

AI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 '그루비(groobee)'는 고객 데이터 분석, 실시간 개인화 타겟팅, 캠페인 자동 최적화 기능을 제공하며 마케팅 효율성 및 고객 충성도 향상에 기여한다. 패션 및 스킨케어 산업 주요 리딩 브랜드 고객을 추가 확보하여 역대 최대 구독료 매출을 기록했으며, 제주항공 등 다양한 업계 고객사와 협력하여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 초 출시된 생성형 AI 검색 솔루션 '젠서(genser)'와 생성형 AI 챗봇 '젤라또(gelatto)'도 주목받는다. 젠서는 자연어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대화형 검색 솔루션이다. 젤라또는 검색, 상담, 추천 기능을 대화 형태로 구현하여 고객 응대 및 마케팅을 동시에 수행한다.

4월 출시된 ITSM 솔루션 '마틸다(Matilda)'는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하며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기대한다. 마틸다는 검증된 워크플로를 적용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ITSM 구축 비용을 최대 50% 절감하며 속도를 2배 이상 단축할 수 있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는 "이번 코스닥 커넥트 2025 참가를 통해 기업 기술력과 성장성, 글로벌 경쟁력을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AI와 DX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실적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며, 플래티어의 혁신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의 비즈니스 성과를 실현하는 디지털 플랫폼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