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 진단 전문 기업 진매트릭스(109820, 대표이사 김수옥)가 5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주관 '2025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지원 기업으로 선정되었음을 밝혔다. 이는 진매트릭스의 해외 시장 진출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내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해외 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기업의 수출액 규모에 따라 유망, 성장, 강소, 강소+의 4단계로 구분되며, 진매트릭스는 이 중 성장 단계에 선정되었다. 선정된 기업은 수출 지원사업 참여 우대, 해외 마케팅 지원, 금융 관련 우대 등 다각적인 혜택을 제공받는다.

진매트릭스는 최근 고성능 다중 분자 진단 제품인 '네오플렉스(NeoPlexTM)'의 수출에 역량을 집중하여, 지난 1분기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7.2% 증가하는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하였다. 이번 프로젝트 선정으로 진매트릭스는 ▲중기부 수출 바우처사업 자동 선정 ▲정부 및 유관 기관 수출 지원사업 참여 우대 ▲수출 보증·보험 한도 우대 및 보증료 할인 ▲시중은행 대출 금리 및 수수료, 환전 수수료 우대 등 실질적인 지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김수옥 진매트릭스 대표이사는 "진매트릭스는 선도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네오플렉스 제품군의 아시아 및 유럽 국가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선정을 통해 수출 금융, 수출 보증, 해외 마케팅 서비스 등 다방면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글로벌 시장 확대에 지대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