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가 임직원을 위한 모성보호 제도를 대폭 확대했다. 이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가족친화 경영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아이센스는 임직원 또는 배우자 임신 시 50만 원의 임신 축하금과 임신성 당뇨 예방 관리를 위한 자사 CGM 제품 '케어센스 에어'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자녀 출산 시 지급하는 축하금도 확대했다. 첫째 자녀 100만 원, 둘째 300만 원, 셋째 이상 500만 원을 지급한다. 신생아 육아용품으로 구성된 '육아박스'도 함께 제공한다.

난임 치료 지원도 강화했다. 난임 치료를 받는 직원은 연간 6일의 유급 휴가를 사용할 수 있으며, 연 10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임직원 자녀의 심리 안정과 정서 발달을 위해 전문 상담사를 통한 아동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아이센스 관계자는 "이번 모성보호 제도 확대는 임직원은 물론 배우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며 "임직원이 안심하고 가정을 꾸릴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