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오피스가 글로벌 결제 플랫폼 페이팔(PayPal)에 USD 기반 스왑풀을 개설하며 지식 공유 토큰 활용 확대를 본격화했다.
이번 스왑풀 개설은 폴라리스오피스의 블록체인 종속회사 폴라리스쉐어가 발행한 지식 공유 암호화폐 '폴라리스쉐어(POLA)'의 글로벌 접근성 및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페이팔의 USD 기반 스테이블코인과 폴라리스쉐어의 암호화폐 POLA 간 직접 거래가 가능해졌다. 사용자는 기존의 복잡한 암호화폐 교환 과정 없이 폴라리스쉐어를 쉽고 빠르게 획득할 수 있다. 이는 글로벌 사용자 참여를 유도하고, 폴라리스쉐어가 추진하는 디지털 지식 공유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페이팔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에서 약 4억 명 이상의 활성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수십억 건의 거래량을 기록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 온라인 결제 플랫폼 중 하나다. 폴라리스오피스는 페이팔의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사용자층을 빠르게 확보하고, 폴라리스쉐어 기반의 다양한 디지털 지식 콘텐츠 거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페이팔 기반 스왑풀 개설은 디지털 자산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하여 POLA 생태계 참여자 확대를 이끌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POLA의 실질적 활용처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폴라리스쉐어는 디지털 콘텐츠 및 지식 거래 시장 혁신을 목표로, 글로벌 탈중앙화 거래소 협력 및 해외 유력 플랫폼 제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