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의 베스트셀러 스킨케어 제품인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가 올해 상반기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넘어섰다.

2018년 출시된 이 제품은 2023년 8월 누적 200만 개를 돌파한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100만 개 판매를 추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우수한 가성비를 바탕으로 올리브영, 쿠팡 등 다양한 판매 채널 입점을 통한 소비자 접근성 확대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지난 4월 쿠팡 메가뷰티쇼에서는 디즈니 캐릭터 '마리' 테마의 한정판 디자인 제품이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K-뷰티 열풍에 힘입어 미국, 홍콩,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도 인지도 및 매출이 확대됐다. 현재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는 미국 최대 뷰티 전문점 '얼타 뷰티'와 대형 마트 '타깃' 매장에도 입점되어 있다.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는 5,000ppb의 세라마이드 성분이 보습과 영양을 공급하며, 히알루론산과 비타민 B5 판테놀이 피부 속 수분을 채워준다. 병풀 추출물로 피부 진정 케어가 가능하며, 인공향료, 인공색소, 동물성 원료, PEG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아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를 통과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대용량, 가성비 국민 토너로 오랜 기간 사랑받은 덕분에 300만 개 판매를 조기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의 스테디셀러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