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해피빈은 기업 파트너사의 임직원 기부자 예우를 위한 커피차 지원에 나섰다.
해피빈은 지난 7일 신한은행 창립 43주년을 기념해 신한은행 본점에 커피차를 지원했다. 신한은행은 2012년부터 13년간 해피빈의 최장 파트너사로, 매월 ‘사랑의클릭’ 임직원 기부를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해왔다. 이번 커피차 지원은 창립 기념일을 축하하며 정기적인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임직원 기부자를 예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한은행은 창립기념일 기념 고객 참여형 ‘동행 런’ 기부 러닝 캠페인 참가비와 은행 출연금을 더해 총 1억 원의 기부금을 해피빈에 기탁했다. 해피빈은 해당 기부금을 ▲독립유공자 후손 치료비 ▲장애 아동 음악치료 ▲이주노동자 환경 개선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 자립 지원 등 7개 기부처에 전달할 계획이다.
커피차 행사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어려운 이웃의 사연에 공감하고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만드는 과정에서 애사심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작은 기부들이 모여 세상에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네이버 해피빈 이미경 리더는 "10년 이상 꾸준히 기부를 실천한 신한은행 임직원 기부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해피빈은 임직원 참여형 기업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운영 노하우와 예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커피차는 은둔 고립 청년들의 자립 성장 및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커피트럭 서비스 ‘영차’가 운영했다. 청년 바리스타들에게 세상과 소통하고 긍정적 에너지를 나눌 기회를 제공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해피빈 기업 파트너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에서 '해피빈 굿액션'을 검색하여 확인 및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