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니컬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2년 반의 연구 끝에 독자 개발 원단 ‘런부스트’를 적용한 ‘런부스트 컬렉션’을 21일 선보였다. 고강도 러닝에 최적화된 이번 컬렉션은 브라탑 3종과 레깅스 2종 등 총 5종으로 구성돼 있다.

런부스트 원단은 얇고 밀도 높은 조직감으로 근육의 불필요한 떨림을 줄여 운동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동시에 압박감을 최소화하고 초경량감을 구현해 장시간 착용에도 피로감이 적다. 사방으로 늘어나는 신축성으로 자유로운 움직임을 지원하며, 우수한 흡한속건 기능으로 링이나 우중 러닝에도 쾌적함을 유지한다. 매트한 컬러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런부스트 레깅스는 러닝 중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설계했다. 프리컷팅 무봉제 마감으로 피부 쓸림과 자극을 줄여 장거리 러닝에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런부스트 포켓 레깅스는 사이드 포켓으로 수납 실용성을 높였다. 런부스트 바이커 4부 레깅스는 허벅지 근육을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활동성을 극대화했다.

브라탑은 몸에 밀착돼 격렬한 활동에도 흔들림이 적다. 안감에 메쉬 소재를 적용해 땀이 차는 것을 방지하며, 지퍼형, 후크형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안다르는 이번 컬렉션 론칭에 맞춰 모델 전지현과 특별 화보를 공개했다. 러닝을 즐기는 전지현의 이미지를 통해 런부스트 컬렉션의 기능성과 활동성을 강조했다.

공성아 안다르 대표는 "2년 반의 연구개발 성과로 탄생한 이번 컬렉션은 러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능성과 편의성을 세심하게 고려한 전문 러닝웨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러너들이 만족할 만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