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클래시스가 하이브리드 마이크로니들 고주파(MNRF) 장비 '쿼드세이(QUADESSY)'를 공식 출시했다. 클래시스는 지난 7월 13일 서울 CGV 씨네시티에서 쿼드세이 론칭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쿼드세이는 침습과 비침습 방식을 융합한 고주파 통합형 플랫폼이다. '하이브리드 열 전달 시스템'을 통해 열 자극을 진피 상·하층에 분산, 효과를 극대화하고 통증을 최소화했다. 쿼드세이는 총 3종의 핸드피스와 9종의 팁을 제공하며 시술 목적에 따라 피부 부위 및 증상별 정밀한 접근이 가능하다.

클래시스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다수의 의료 전문가를 초청, 영화 시사회 콘셉트로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박경림 MC의 진행으로 쿼드세이를 경험하는 '블루 카펫' 세션과 제작 발표회 콘셉트의 패널 디스커션 및 연구 결과를 담은 강연을 포함한 '쿼드세이 프리미어'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쿼드세이 프리미어' 세션에서는 쿼드세이의 독자적인 '쿼드퓨전(QuadFusion)' 기술과 다양한 임상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이 이어졌다. 또한 사전 계약 완료 고객 대상 '핸드 프린팅' 세리머니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쿼드세이는 침습과 비침습 방식을 결합, 복합적인 피부 문제를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라며 "슈링크와 볼뉴머에 이어 쿼드세이 역시 차세대 블록버스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