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의 계열사인 비트코퍼레이션은 최근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5’에서 박민지 선수가 홀인원을 기록하며 부상으로 AI 로봇커피 ‘비트(b;eat)’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통산 19승을 달성한 박민지 선수는 이번 대회 최종 라운드 6번 홀에서 생애 첫 홀인원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에서 기록한 홀인원은 정규 투어 첫 홀인원이라 의미를 더했다.
부상으로 지급된 비트는 1억 원 상당의 최첨단 AI 로봇커피 서비스이다. 2018년 1세대 모델을 시작으로 현재 3세대 모델까지 개발되었다. 전국 대형마트, 백화점, 기업 건물, 학교,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300여 대가 설치되어 운영 중이다.
특히, 업계 최초로 '완전 무인 매장' 지능형 서비스가 탑재되어 있다. 사용자 편의성과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 가맹점주와 이용객 모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비트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골퍼 박민지 선수의 첫 홀인원 영광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박 선수가 모교에 기부 의사를 밝힌 만큼, 설치부터 운영까지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