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바이오 전문기업 제놀루션의 자회사 비앙블바이오텍의 플라즈마 뷰티 디바이스 '앙블쁘리띠'가 현대홈쇼핑에서 다시 판매된다.
‘앙블쁘리띠’는 콜드 플라즈마 기반의 피부 진정·재생 기기로 이미 CJ온스타일, 롯데홈쇼핑, GS홈쇼핑, 현대홈쇼핑 등 주요 4대 채널에서 판매 호조를 보여왔다. 특히 현대홈쇼핑에서는 지난 4월 첫 방송 이후 121일 만에 재개된 2차 방송으로 높은 재구매율과 고객 충성도를 입증했다.
제놀루션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5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9.2% 성장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장은 홈쇼핑 중심의 미용기기 판매 확대가 핵심 요인이며, 영업손실 또한 전년 동기 대비 8.9% 축소되며 개선세를 나타냈다.
제놀루션은 여름 휴가 성수기로 인해 방송 횟수를 줄였으나, 이번 현대홈쇼핑 2차 방송을 시작으로 판매 확대에 다시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피부 노화 방지를 위한 프리미엄 화장품 등 신제품을 출시하여 하반기 실적 개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