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간다.
3년째 이어지는 이번 장학금 기부 활동은 인천 송도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형지그룹 관계자와 한태준 겐트대 총장 등이 참석해 학생 대표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금은 학업 성취도가 높고 환경 연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학생들에게 수여됐다. 형지엘리트는 우수한 인재를 보유한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를 선도할 글로벌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이번 장학 사업을 마련했다.
특히 형지엘리트는 환경 분야 연구 역량이 뛰어난 겐트대를 후원하며 친환경 분야의 차세대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형지그룹은 최근 겐트대와 공동연구소를 설립하고 해양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섬유 소재 개발을 진행하는 등 탄소 절감 및 친환경 산업 전환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형지엘리트 최준호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성장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환경 교육 분야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